F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관리손익 체계 구축 컨설팅
F사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선도하며 화장품과 식품 사업부문에서 급성장 중인 헬스&뷰티 브랜드 운영 스타트업입니다. 자사몰을 비롯하여 쿠팡, 올리브영,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국내 주요 e커머스 플랫폼은 물론, 아마존과 큐텐 등 글로벌 해외 채널까지 다각화된 유통망을 통해 공격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형적인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과정에서 경영진은 “어떤 브랜드가 어떤 채널에서 팔릴 때 실제로 우리에게 가장 큰 이익을 남기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데이터에 기반한 논리적인 답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마일스톤은 F사가 직관이 아닌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손익 셋팅 컨설팅을 수행했습니다.
- 브랜드별·채널별 매출 및 원가의 상세 분리
가장 먼저 복잡하게 얽혀 있던 손익 구조를 브랜드(식음료 vs 화장품)와 판매 채널(자사몰, e커머스, 해외 채널 등) 단위로 세분화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매출은 세분화하는 작업이 용이했으나, 이에 대응하는 매출원가 산출이 난제였습니다. 각 판매 채널과 F사 자체 물류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재가공하여, 브랜드와 채널에 직접 대응되는 원가를 산출해 냈습니다.
- 변동비와 고정비 구분을 통한 ‘공헌이익’ 산출
정확한 원가 산출에 이어, 각 사업 부문의 실질적인 성과를 평가하고 손익분기점(BEP) 및 공헌이익을 검토하기 위해 회사에서 발생하는 비용의 성격을 변동비와 고정비로 구분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품의 매출 규모에 비례하여 증감하는 판매수수료나 운반비 등은 변동비로, 매출 발생 여부와 무관하게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임직원 급여나 사무실 임차료 등은 고정비로 분류합니다.
F사의 경우 인플루언서 협업이나 틱톡, 메타(Meta) 등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의 강도에 따라 매출이 즉각적이고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에 광고선전비는 변동비로 분류하였습니다.
이렇게 회사의 실질에 맞게 분류된 변동비와 고정비 중, 특정 브랜드나 채널에 명확하게 귀속시킬 수 있는 비용은 개별적으로 직접 대응시켰고, 그렇지 않은 공통 비용들은 마일스톤의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합리적이고 적절한 안분 기준을 정립하여 배분하였습니다.
- 실행 가능한 관리 포인트 제언 (Action Plan)
마일스톤은 회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적인 관리 포인트들도 함께 컨설팅했습니다. 단순히 수치를 계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음료품 브랜드 내에서도 더욱 세부적인 제품 라인업별로 수익성을 추적할 수 있는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나아가, 향후 데이터의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재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비용 귀속을 명확히 할 수 있는 실무진 맞춤형 지출결의서 작성 요령을 가이드하는 등 내부 통제 프로세스의 기본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이제 F사는 정교한 관리손익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원가 절감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고수익 제품 육성이나 저수익 채널 축소 등,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를 예측하는데 객관적인 근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관리손익에는 모든 기업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단 하나의 정답은 없습니다. 각 회사의 고유한 비즈니스 모델에 가장 적합한 방식을 찾아내고, 여러 부서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 그 자체가 정답에 가까워지는 길입니다. 마일스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직관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확실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그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