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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의 경영지원팀이란… 공기?” 지원팀 김상기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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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영지원팀이 회사의 ‘공기’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마일스톤에서 경영지원팀을 이끌고 있는 김상기 과장

경영지원팀을 한마디로 “회사의 공기 같은 존재”라고 표현합니다.

없으면 당장 불편함을 느끼지만, 평소에는 그 존재를 쉽게 인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경영지원팀 역시 구성원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사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급여 관리부터 시설 운영, 계약서 검토, 미수금 관리까지. 구성원들에게 직접 드러나지는 않지만 회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상기 과장. 이번 인터뷰에서는 경영지원팀의 역할과 보람, 그리고 좋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마일스톤 경영지원팀 김상기 과장이 인터뷰에 응하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

Q. 간단히 자기 소개와 경영지원팀 업무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상기입니다. 경영지원팀에서 7년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영지원팀이 하는 일을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참 어렵습니다만, 생각나는 대로 말씀드리면 급여 관리, 시설 관리, 미수금, 계약서 작성 등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구성원 여러분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업무들을 담당하고 있어요. 정확하게 한 문장으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영지원팀이 지향하는 모습은 따뜻하면서도 깊은 통찰로 조언해주는, 해리포터의 덤블도어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Q. 마일스톤에서 꽤 오래 근무하셨는데요,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였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구성원분들이 “경영지원팀이 많은 걸 챙겨줘서 덕분에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실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사실 공기에 감사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처럼, 당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인데, 우리 회사 구성원분들이 종종 그 말씀을 해주시거든요. 그럴 때마다 ‘주변에 참 좋은 분들이 많구나’ 싶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Q. 구성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으실까요?

‘좋은 환경’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르다 보니, 요청 주시는 상황과 예산 등 현실적인 부분들을 함께 고려해서 가능한 한 맞춰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적인 지원 외에도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 하는 건, 점심시간에 맛집이나 특이한 카페, 잘 알려지지 않은 공원 같은 곳을 같이 찾아가는 거예요. 잠깐이나마 소풍을 다녀온 것 같은 기분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경영지원팀의 업무 역량과 조직 문화에 대해 설명하는 김상기 과장

Q. 경영지원팀과 잘 맞는 사람은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할까요?

무던하면서도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경영지원팀은 회사 내외의 다양한 분들과 접점이 많고, 개인 메신저로도 정말 다양한 요청들이 들어와요. 가능하면 다 맞춰드리려고 하지만, 워낙 많기도 하고 때로는 당황스러운 요청도 있거든요. 그럴 때 숨 한 번 내쉬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 하고 넘기면서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경영지원팀은 다양한 업무에 관여되어 있다 보니, 새로운 일을 접할 기회도 많습니다. 낯선 업무 앞에서 거부감보다 호기심을 느끼는 분이라면 이 팀에서 정말 재미있게 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Q.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한 개인 루틴이나 습관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다른 분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캘린더에 그날까지 처리해야 할 일들을 적어두거나, 매주 수요일에는 미수금 독촉, 매월 말에는 급여 대장 작성처럼 특정 요일·특정 시기마다 할 일을 정해두는 정도입니다. 단순하지만, 이게 생각보다 꽤 효과적이에요.

Q. 팀을 이끌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을까요.

아직도 고민 중이고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경영지원팀만의 커리어 패스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경영지원팀은 워낙 다양한 일을 하다 보니 “전문성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물경력이 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생기기 쉬워요.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채용 공고를 봤는데, 입사하면 이런 경로로 성장하고, 잘 따라오면 이 파트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어요. ‘이런 곳이라면 들어가고 싶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저도 아직 미숙하지만, 경영지원팀에 합류하시는 분들이 뚜렷한 방향감을 가지고 성장하실 수 있도록 그런 커리어 패스를 만들어드리고 싶습니다.

팀원들의 커리어 성장과 경영지원팀의 미래 방향성을 이야기하는 김상기 과장

Q. 과장님은 회사가 성장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 하셨는데요, 이 과정에서 가장 크게 체감한 변화가 있으세요?

방배에서 삼성으로, 또 역삼으로 사옥 이전도 경험했고, 이전이 없던 해에는 인사 담당자가 되기도 했고, 올해는 소방안전관리자 역할도 맡고 있어요. 매년 역할이 하나씩 늘어나다 보니, 오히려 “올해는 또 어떤 새로운 일이 생기려나?” 하는 기대감(?)이 생길 정도입니다. (웃음) 변화가 너무 자연스러워져서 이제는 큰 변화로 느껴지지 않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변화인 것 같기도 하네요.

Q. 앞으로 경영지원팀이 어떻게 발전하면 좋을지?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경영지원팀의 역할도 커질 거라 생각합니다. 역할이 커지면 재무, 인사, 시설, 전산 등 각 파트를 전문으로 다루는 인력이 필요해지겠죠. 다만 다방면의 일을 하면서 얻는 통찰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경영지원팀 구성원이라면 모든 영역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되 특정 파트에서는 전문가 수준으로 깊이를 갖는, 이른바 T자형 인재로 팀을 꾸리고 싶습니다.


김상기 과장님의 이야기를 통해 경영지원팀이 단순히 회사의 운영을 지원하는 부서가 아니라, 구성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사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회사가 자연스럽게 굴러가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라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경영지원팀의 업무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책임감과 구성원을 향한 세심한 마음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주신 김상기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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