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혁신적인데 숫자가 고민이라면? 삼성전자 C-Lab 스타트업의 재무 솔루션 엿보기

마일스톤은 삼성전자의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Outside’에 선정된 우수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심화 회계·재무 컨설팅 용역을 수행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스타트업이 성장 과정에서 직면하는 재무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회계·재무 관리 역량의 내재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약 2개월간 마일스톤의 전담 회계사들이 각 기업에 직접 투입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였으며, 기업별 성장 단계와 이슈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였습니다. 주요 수행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타트업 A: 이동로봇 플랫폼] 제품별 수익성 분석을 위해 제조원가 산정 로직을 정비하고, 3개년 현금흐름표 작성을 통해 실질 현금흐름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스톡옵션의 법적 효력을 점검하여 잠재 리스크를 해소하고, 미적용 세제 혜택을 발굴함으로써 재무 효율성을 재고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과 내부 관리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스타트업 B: 정전분무 기술] Pre-A 투자 유치에 맞춰 사업계획을 고도화하여 투자자 질의 대응력을 강화하였습니다. 아울러 벤처기업 특례를 적용한 스톡옵션 시뮬레이션과 관련 규정 정비를 통해 핵심 인재 유치를 위한 보상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자 유치 및 조직 성장의 안정적 기반을 확립하였습니다.

[스타트업 C: 디지털 치료제] 상장 준비 과정에서 필수적인 미래 추정 손익계산서의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실제 사업 운영 데이터 및 통계 데이터를 반영한 현실적인 사업계획 모델을 수립하였습니다. 특히 사업 확장이나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되는 추정치를 즉각 보정할 수 있는 유연한 모델을 마련하여 추정치의 정확도를 극대화했습니다. 이러한 모델을 활용해 다각도의 사업 시뮬레이션을 반복 수행함으로써, 단기적인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스타트업 D: 로봇설계] 회계업무 내재화 전환 과정에서 회계·세무 전반에 대한 점검을 수행하고, 투자 유치 단계에 적합한 재무 관리 체계 정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장부, 재무제표, 법인세 신고 내역 간의 정합성을 검토하여 전반적인 일관성을 확인하는 한편, 발생주의 회계처리 관점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식별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향후 사업 구조 변화에 대비하여 수익의 기간 귀속 기준과 비용 인식 원칙을 정비하고, 과거 세액 신고 내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리스크와 개선 가능성을 도출함으로써 Pre-A 단계에서 요구되는 재무 신뢰성과 관리 역량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스타트업 E: 로봇 그리퍼] Series A 단계의 사업 확장에 따라 재무제표 전반에 대한 재무 진단을 수행하여, 재무 상태 및 손익 구조를 점검하고 재고자산과 외상매출금 등 주요 계정의 관리 필요 사항을 도출하였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기준과 매출 인식·채권 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실무적 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재무 관리의 기초 정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아울러 K-IFRS 전환 시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이 큰 RCPS, 개발비, 리스 등 주요 회계 이슈를 정리하고 단계적 전환 준비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수준 점검을 통해 향후 문서화 및 체계 정비가 가능한 개선 방향을 도출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업의 성장 단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스타트업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